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조기 퇴영을 결정하고 5일 낮 12시 30분에 잼버리 야영지를 떠나 서울로 향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도 퇴영을 확정지었습니다. 최다 참가국 영국 철수 영국 BBC는 4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열린 잼버리에 참여한 4,000명 이상의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현장을 떠날 예정"이라며 "35도의 폭염으로 영국 그룹은 (새만금 캠프에서) 호텔로 이동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이번 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청소년 4만3,000명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은 4,500명의 대원을 보냈습니다. 최대 규모 참가국인 영국이 떠나면서 잼버리 야영지 내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함께 떠나는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에 이어 미국도 폭염에 잼버리 행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