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달라지는 어르신(노인) 정부지원금

2024년부터 여러 가지 정책들이 달라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원금과 관련된 어르신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엔 이렇게 달라집니다

노인일자리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수당이 최대 4만원까지 인상됩니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24년	월 29만원(30시간)	월 63.4만원(60시간)
23년	월 27만원	월 59.4만원

 

노인일자리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누어집니다. 공익형 일자리는 교통도우미, 보육시설 봉사 등이 있고 사회서비스형에는 학습보조, 공공행정 지원 등이 있습니다.

 

공익형 일자리에서는 기존 월 27만원이었던 수당이 월 29만원으로 증가합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는 월 59.4만원이었던 수당이 월 63.4만원으로 증가합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수도 소폭 늘어났습니다. 23년에는 88만3천명이었는데 24년에는 103만명으로 14만7천명의 일자리가 마련됩니다. 이렇게 되면 노인 10명 중 1명은 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노인 소득 및 돌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초연금과 돌봄서비스 등도 확대됩니다.

 

기초연금

	기준연금	지급인원
24년	월 33.4만원	700.6만명
23년	월 32.3만원	665.0만명

노인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소득하위 70%에 해당한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월 32만3천원이었던 기준연금은 33만4천원으로 약 1만원 가량 늘어나는데, 노인일자리 수당과 기초연금 동시 수급 시 월 최대 97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돌봄서비스 확대

중점 돌봄 독거노인 5만7천명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 중 중점돌봄군은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노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최소 월 16시간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내년에는 2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응급안전 관리요원 확충

독거노인이나 조손가구를 위한 응급안전 관리요원도 확충됩니다. 기존에 696명을 지원하던 관리요원이 766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신청하기

 

보훈 보상 확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들에 대한 보훈 보상금이 확대됩니다. 23년 월 351만원이었던 보상금이 내년엔 상이유공자 1급 1항을 기준으로 하여 월 368만원으로 확대됩니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경우에는 월 39만원이던 명예수당이 월 42만으로 확대됩니다. 또 보훈 트라우마센터 센터를 설립하여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위탁병원이 현재 740개였는데 내년에 840개로 확대됩니다.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제복을 증정합니다.

 

'히어로즈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전몰·순직군경 유가족 중 미성년자를 지원합니다. 직종별 교류캠프를 연 2회, 문화예술 스포츠관람은 연간 60만원까지 제공될 예정입니다.

 

2024 노인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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